한국학술정보 이담북스

다문화아동의 언어발달특성

황상심 | 이담북스 | 6,000원 구매

0 0 1,082 20 0 2 2014-04-18

우리나라 다문화아동들의 언어발달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다문화아동의 구문 및 형태, 의미, 화용, 음운의 언어영역별 일반적인 특성을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다문화아동의 언어적 환경이 아동의 언어발달 평가결과에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기에 다문화아동의 언어발달 평가특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과 다문화아동의 언어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족적, 언어적, 지역사회 등의 요인을 중심으로 관련 변인을 탐색함으로써 다문화아동의 언어발달과 언어장애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 및 평가

전정민 | 이담북스 | 9,600원 구매

0 0 1,245 34 0 4 2014-04-18

미술과 치료라는 전혀 다른 두 영역이 미술치료라는 이름으로 서양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연구가 돼왔지만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90년대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미술이 갖고 있는 ‘또 다른 의사소통 도구’라는 특수성은 심리치료에 있어 음악, 무용, 문학 등과 함께 날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특별한 지식 없이 놀이처럼 즐기는 마음으로 상담할 수 있는 미술치료는 관련 전문가뿐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미술치료의 개념과 역사를 살펴보고 여러 가지 미술치료 유형과 방법을 소개하면서 다양하고 통합적인 심리치료에 접근하고 있다.

21세기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사회

박석흥 | 이담북스 | 10,200원 구매

0 0 935 66 0 3 2014-04-18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출범함 140여 개 신생 독립국가 중 건국ㆍ산업화ㆍ민주화를 제일 먼저 달성한 국가다. 2010년에는 원조받던 나라가 다른 나라를 돕는 기적의 역사를 이룩했다.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나라’ 15위 국가로도 뽑혔다. 국제 교역량도 2010년 10위 국가다. 그러나 새로운 꿈을 안고 출범한 한반도의 뉴밀레니엄 서막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21세기는 문명사적 대전환의 시대다. 전자과학의 발달이 가져온 전자기술 고도기술사회의 파급 효과는 한국사회에도 미쳤다. 경제 활동의 지구화, 네트워크형 조직화, 작업의 유연화와 불안정화, 노동의 개인화, 문화의 가상화 시대가 되었다. 경제도 지구경제화 시대가 되었다. 세계적 규모의 경제활동이 실시간으로 진..

인간관계와 매너의 첫걸음

최배영·한기정·최진영 | 이담북스 | 10,800원 구매

0 0 1,057 49 0 1 2014-04-18

사회 곳곳에 세계화(globalization)가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소통의 관계 속에 서로 다른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때 그 어떤 관계에서도 필요한 두 글자는 매너(manner)라고 할 수 있다. 매너의 힘(power)은 상대에 대한 배려에서 비롯된다. 이로 인해 인간관계의 매너는 특정한 사람이나 경우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해 보이는 일상생활 그 가운데서 상대에 대한 배려로 반영된다. 이 같은 타인을 향한 배려의 매너는 일상에서 우리가 잠시 머무르게 되는 레스토랑, 세미나실, 골프장, 극장 등의 장소에서도 발견된다.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 낮과 밤 등 시간에 따른 매너도 상대를 향한 배려의 견지에서 매우 중..

현대투자론 입문

조승모 | 한국학술정보 | 12,000원 구매

0 0 823 49 0 4 2014-04-18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해 금융산업이 상대적으로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경우 이는 사실이 아닌 듯하다. 우리나라를 동북아 금융허브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보조를 맞추어 우리 금융계와 대학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의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에 비해 우리나라가 차별화할 수 있는 부분은 금융전문인력의 양성에 있다고 보고, 금융계와 대학은 금융전문인력의 양성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학부 수준 혹은 MBA 수준에서 금융전문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적절한 교재의 개발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본서는 가능한 한 쉽고 편하게 설명해 누구나 독학할 수 있도..

글로벌 자동차기업에 부품 수출하기

조병휘 | 한국학술정보 | 10,800원 구매

0 0 949 55 0 4 2014-04-18

본서에서는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자동차부품을 납품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지만 다른 산업분야의 글로벌기업도 부품을 구매하는 방식은 유사하다. 따라서 여기에 소개된 ‘글로벌 기업에 자동차부품 수출하기’는 산업을 불문하고 글로벌 기업에 부품을 수출하는 데 원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지금까지 발행되어 온 무역실무 혹은 해외세일즈 방식을 소개하는 저서에 비해 한 발 앞선 시각을 제공한다. 총 4개의 주요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점차 비중을 넓혀가며 우리나라의 수출을 이끌고 있는 부품수출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자동차기업의 아웃소싱 확대와 공급사슬관리에 대해 살펴본다. 제2부와 제3부에서는 글로벌 자동차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실무를 ..

유아그림책의 기호학적 이해

신혜선 | 한국학술정보 | 11,400원 구매

0 0 705 56 0 5 2014-04-18

기호학적 개념을 토대로 유아 그림책에 내포된 의미와 유아들이 그림책을 보면서 생성한 의미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유아들의 의미생성 과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그림책 10권을 선정하고, 이를 기호학적 개념을 적용해 분석하였다. 분석 내용을 준거로 단계별 질문을 구성해 유아들이 어떠한 의미를 생성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림책에 내포된 의미와 차이를 보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의미의 차이가 발생한 이유와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보았다.

중국상업관행의 근현대적 전개

박기수 외 | 한국학술정보 | 13,200원 구매

0 0 586 14 0 0 2014-04-18

단순히 상업사적인 지식의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의 사회질서를 고찰하는 데에도 매우 흥미진진한 소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명청시대 상업사에 관한 수많은 연구가 있지만, 이 점에 주목한 연구는 그다지 없었다고 생각된다. 이제까지 나온 명청시대 상업 속에서 정보에 관한 논문도 시론적인 성격일 뿐, 구체적인 사료를 통하여 시장에서 상인들이 어떻게 정보를 획득하였는가, 그리고 이 정보의 성격은 어떠하였는가에 대해서는 실증적으로 논하지는 않았다고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명말이라는 시점에 다수 출판된 이른바 상업서, 소설, 지방지, 족보 등을 이용하여, 어떻게 상인들이 거래과정에서 정보를 획득하였으며, 신용을 어떻게 쌓아갔는가 등의 상업관행을 고찰하려 한다.

북한자료의 수집과 활용

송승섭 | 한국학술정보 | 19,200원 구매

0 0 1,240 94 0 1 2014-04-18

송승섭 송승섭은 명지대학교 도서관학과와 성균관대학교대학원 도서관학과(문학석사)를 거쳐 상명대학교대학원 문헌정보학과(문학박사)를 졸업하였다. 숭의여자대학과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겸임교수를 하였으며, 상명대학교, 대진대학교대학원, KELIS, 국립중앙도서관 등에도 출강하였다. 한국기록관리학회 이사, 한국정보관리학회 이사, 명지대학교문헌정보학회 회장, 평화문제연구소 자문위원, 성결대학교 북한학연구소 연구위원, 문화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평가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사)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병영도서관연구위원회 위원장,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북한 도서관의 이해』 (2008), 『병영도서관의 이해』 (2007), 『대학도..

난을 치다, 난장을 치다

최주철 | 한국학술정보 | 10,200원 구매

0 0 990 54 0 0 2014-04-18

이 책은 저자 최주철이 현대 정치를 지켜보면서 느낀 감상들을 틈틈이 적은 것이다. 저자는 이해관계에 얽히고설켜 있어 부정(不正)을 보고 아무 말도 못하는 현실에서 글로써 난장을 치고 싶었다고 한다. ‘난을 치다’라는 멋들어진 표현이 있다. ‘치다’는 말이 아무리 횡행해도 ‘난을 치다’만큼 고상하고 기품 있는 말은 드물다. 고상하게 난을 치는 것이 아니라 특권층의 부도덕한 언행에 치열하게 전투적으로 난장을 치고자 했다. 저자는 칼럼을 쓰면서 정치를 알고 자신만의 정치를 만들어가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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