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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즐거운)한국밥상 :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책-1

6개국어로 소개하는 친근한 한국밥상 한국어ㆍ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ㆍ캄보디아어 올해로 국내 외국인 체류자 수가 120만 명을 넘어섰다. 외국인의 증가는 곧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여러 대안 마련이 논의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온전히 한국 사회에 흡수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모든 사회와 문화의 시작은 한 가정의 밥상에서 비롯된다”라고 하였다.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구가 함께 모여 밥을 먹는 행위는 단순히 먹는 차원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행위로 인식되었다. 음식을 만들고, 같이 먹고 나누는 과정에서 소외된다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문화 적응은 첫 걸..
6개국어로 소개하는 친근한 한국밥상
한국어ㆍ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ㆍ캄보디아어
올해로 국내 외국인 체류자 수가 120만 명을 넘어섰다. 외국인의 증가는 곧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여러 대안 마련이 논의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온전히 한국 사회에 흡수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모든 사회와 문화의 시작은 한 가정의 밥상에서 비롯된다”라고 하였다.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구가 함께 모여 밥을 먹는 행위는 단순히 먹는 차원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행위로 인식되었다. 음식을 만들고, 같이 먹고 나누는 과정에서 소외된다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문화 적응은 첫 걸음부터 실패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음식문화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그러한 다문화가정의 가장 절실하고도 기본적인 문제에서 출발한다.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6개국어로 한국음식 레시피를 소개해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을 돕는다. 특히 한국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밥짓기부터 어려울 수 있는 명졀음식, 각종 반찬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김밥 등의 간식, 김치 담그기, 손님상에 걸맞은 잡채와 갈비찜 등 꼭 필요한 25가지 레시피를 담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책 서두에는 계량법과 가스렌지 불 조절, 기본썰기, 기본국물 만들기를 순서대로 담아 요리를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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