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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패스워드

이 책은 2004년 9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월간 좋은교사에 연재된, 치료기간이 길었던 경우에 해당하는 저자의 글로 재구성한 것이다. 우리는 문제 학생들을 볼 때 그저 “쯧쯧” 하고 혀를 찰 뿐 그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 학생들 스스로가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을 들여다보기도 전에 밖으로 표출된 모습만을 보고 ‘쓰레기’라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과거와 내면으로 들어가면 천성적으로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라, 부모나 주위 사람들, 주변 환경이 그들의 성장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쓰레기’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을 모른 채 그들을 방치해 두게 되면 사회 부적응자나 범죄자들을 양산하게 된다. 저자의 상담..
이 책은 2004년 9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월간 좋은교사에 연재된, 치료기간이 길었던 경우에 해당하는 저자의 글로 재구성한 것이다.
우리는 문제 학생들을 볼 때 그저 “쯧쯧” 하고 혀를 찰 뿐 그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 학생들 스스로가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을 들여다보기도 전에 밖으로 표출된 모습만을 보고 ‘쓰레기’라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과거와 내면으로 들어가면 천성적으로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라, 부모나 주위 사람들, 주변 환경이 그들의 성장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쓰레기’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을 모른 채 그들을 방치해 두게 되면 사회 부적응자나 범죄자들을 양산하게 된다.
저자의 상담 과정 내용을 읽어 가며, 그들의 행동이나 생각에 미쳤던 상황이나 사람들에 대해 느껴보며, 사회가 발달해 가면서 더 많아지고 있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그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상담마스터를 행하고 있는, 그리고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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