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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투자청 대해부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뭉칫돈의 흐름은 미국과 유럽을 벗어나기 시작했고, 2011년을 맞아 이 뭉칫돈은 국부펀드(SWF)와 합세하여 상하이와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흘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고유가 행진에 따른 걸프펀드의 위력이 도사리고 있다. 『아부다비투자청 대해부』는 6,27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아부다비투자청(ADIA)을 중심으로 노르웨이 연금펀드, 싱가포르의 테마섹, 한국의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등 세계 금융의 중심으로 우뚝 선 국부펀드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 책이다. 2010년 한국의 원전 수주로 널리 알려진 아부다비의 도시 계획에는 아부다비투자청이라는 든든한 배경이 있다. ‘녹색성장을 금융이 어떻게 입히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는 세계 경..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뭉칫돈의 흐름은 미국과 유럽을 벗어나기 시작했고, 2011년을 맞아 이 뭉칫돈은 국부펀드(SWF)와 합세하여 상하이와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흘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고유가 행진에 따른 걸프펀드의 위력이 도사리고 있다.
『아부다비투자청 대해부』는 6,27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아부다비투자청(ADIA)을 중심으로 노르웨이 연금펀드, 싱가포르의 테마섹, 한국의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등 세계 금융의 중심으로 우뚝 선 국부펀드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 책이다. 2010년 한국의 원전 수주로 널리 알려진 아부다비의 도시 계획에는 아부다비투자청이라는 든든한 배경이 있다. ‘녹색성장을 금융이 어떻게 입히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는 세계 경제의 거시적 흐름의 선두에 서서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도시 마스다르(Masdar)에 ‘4대강’ 예산 이상의 막대한 투자를 해온 아부다비투자청은 미국,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필사적인 ‘사다리 걷어차기’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상국들의 국부펀드 열풍과 함께 새로운 금융 질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책은 도시국가 아부다비가 아부다비투자청과 함께 진행 중인 ‘아부다비 경제계획 2030’의 전모를 밝히는 것으로 ‘대해부’의 시작을 알린다. 국부펀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산티아고 원칙’과 ‘바젤 III’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 뒤, 이후 발표된 아부다비투자청의 연차보고서를 심층 분석한다. 전 세계의 국부펀드 운용사들의 역사에서부터 가장 최근의 정보까지 두루 살펴본 다음 아부다비와 자원빈국 한국 사이를 오가는 레이스를 통해 녹색성장산업의 미래를 진단한다.
금융위기 이후 서서히 변화를 맞이하는 세계 경제의 판도에서 이제 국부펀드의 위력은 선진국들이 공공연하게 위협을 가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이 책은 세계 최대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의 전모를 밝혀내 글로벌 경제의 거시적 흐름을 그려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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