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현직 교수들과 컴퓨터 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들려주는
컴퓨터의 발전사와 미래 그리고 IT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컴퓨터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컴퓨터가 발명되고 발전해 온 과정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지식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갈지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또한 ‘삼성 SDS’에서 ‘NHN’까지 현재 첨단 IT 분야에 종사하며 활약 중인 전문직업인들이 직접 소개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IT분야에 관심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장래를 향한 꿈과 계획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 전자계산교육의 효시인 숭실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컴퓨터학부 동문들과 교수진이 학부의 창설 40주년을 기념하여, 미래 우리나라의 IT 산업, 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꿈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 집필했다.
제1부에서는 194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컴퓨터 발전사를 키워드와 함께 10년 단위로 나누어 정리한다. 컴퓨터공학의 주요 분야와, 핵심 선도 기업들(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오라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삼성전자, 구글 등)도 간단히 소개했다. 제2부에서는 미래의 컴퓨터가 어떻게 진화해 갈 것인지를 예측해본다. ‘스마트폰’의 진화, 차세대 저장매체인 플래시 메모리,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서비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 인공지능의 미래, IT 융합 기술, 웹의 발전, 임베디드 시스템, 그리고 ‘그린 아이티(Green IT)’에 대해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생생한 육성을 전한다. 금융·증권 부문,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 휴대전화 개발, 정보검색, 보안, 게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떤 모습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