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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 5가지 궁금증 : 알려지지 않은 비밀들

21세기가 ‘한국ㆍ중국ㆍ일본시대’, ‘동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타나고 있다. 19세기는 영국의 세기, 20세기는 미국과 유럽의 세기였다. 이런 까닭에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동아시아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파악해야 할 것이다. 지금 일본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거나,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사를 중국사로 넣는 것은 동아시아에서 역사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 나게 알려 주는 것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의 역사에 굵은 행적을 남긴 인물들을 추적한다. 역사책에 나와 있는 이야기보다 역사의 이면에 감춰진 인물들의 진실을 전해 준다. 이를 위해 진시황ㆍ장수왕ㆍ당 태종ㆍ연개소문ㆍ김춘추ㆍ주원장 등 인물들을 통해 동아시아의 역사를 들려준다. 이 책은 한국사를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21세기가 ‘한국ㆍ중국ㆍ일본시대’, ‘동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타나고 있다. 19세기는 영국의 세기, 20세기는 미국과 유럽의 세기였다.
이런 까닭에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동아시아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파악해야 할 것이다. 지금 일본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거나,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사를 중국사로 넣는 것은 동아시아에서 역사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 나게 알려 주는 것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의 역사에 굵은 행적을 남긴 인물들을 추적한다. 역사책에 나와 있는 이야기보다 역사의 이면에 감춰진 인물들의 진실을 전해 준다. 이를 위해 진시황ㆍ장수왕ㆍ당 태종ㆍ연개소문ㆍ김춘추ㆍ주원장 등 인물들을 통해 동아시아의 역사를 들려준다.
이 책은 한국사를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보려고 하였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한반도에 국한되어 있다는 역사관 대신 우리 조상들이 동아시아의 역사적인 흐름을 주도했다는 자부심으로 서술한 것이다.
이 책에서 항상 염두를 둔 방향은 ‘무엇 때문에?’라는 문제이다. 역사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묻고 생각하도록 한다. 이 책은 뚜렷하게 ‘무엇 때문에’라는 물음을 묻고 있다. 진시황은 무엇 때문에 나라를 멸망시켰는지, 장수왕은 무엇 때문에 한강 유역을 장악하였는지, 당 태종과 연개소문은 무엇 때문에 갈등을 빚게 되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끊임없이 만나는 ‘무엇 때문에’라는 의문을 통해 독자들은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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