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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생을 위한 리걸마인드

리걸 마인드(Legal Mind)! 이것은 로마법의 실무적 해결법과 독일의 학제적 연구론 그리고 미국 하버드로스쿨의 랭들 메소드(Langdell-method)를 두루 관통하는 법조인의 기본 사고체계이다. 리걸 마인드의 시작은 법학을 접하면서 법학이 최고의 학문이거나 우월하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이제 법학과 사회학, 인문학에 대한 소양을 쌓지 않고 대충 짐작해서 결론을 도출하려는 편의주의적 사고는 선진 법조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사라질 필요가 있다. 로마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학설휘찬>에는 ‘법은 선량함과 공평함의 기술(平良의 技術)’이라는 말이 있다. ‘공평함’이 법조직역의 전부(全部)라고 단언하던 세대는 점차 세상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을지 모른다. 이제 현 시대의 법조인들에게 로마인들은 시대..
리걸 마인드(Legal Mind)! 이것은 로마법의 실무적 해결법과 독일의 학제적 연구론 그리고 미국 하버드로스쿨의 랭들 메소드(Langdell-method)를 두루 관통하는 법조인의 기본 사고체계이다.
리걸 마인드의 시작은 법학을 접하면서 법학이 최고의 학문이거나 우월하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이제 법학과 사회학, 인문학에 대한 소양을 쌓지 않고 대충 짐작해서 결론을 도출하려는 편의주의적 사고는 선진 법조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사라질 필요가 있다.
로마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학설휘찬>에는 ‘법은 선량함과 공평함의 기술(平良의 技術)’이라는 말이 있다. ‘공평함’이 법조직역의 전부(全部)라고 단언하던 세대는 점차 세상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을지 모른다. 이제 현 시대의 법조인들에게 로마인들은 시대를 건너 ‘법을 통해 공평함뿐만 아니라 최고의 좋은 결과(至善)를 도출하라.’는 과제를 남겨 주었다. 이 책은 지선(至善)을 도출할 수 있는 역할을 예비법조인의 ‘리걸 마인드(지속적인 연구와 실무경험을 통한 풍부한 법적 소양)’에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학문적인 자세로 연구하는 실무자와 열린 사고로 법조실무를 두루 경험하는 실무자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리걸 마인드는 법학도에게 필요하다.
이 책은 법학(法學)과 다른 인접학문의 소양을 통해 법조에 ‘새로운 마인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리걸 마인드’의 정립이 필요한 예비 법조인인 로스쿨생들과 법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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