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에서의 행동재무론 : 왜 심리가 투자에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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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에서의 행동재무론 : 왜 심리가 투자에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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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행위를 알아보고, 지각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1997년 이후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개방함으로써 외국인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짐에 따라 주가지수 수익률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왔다. 주식시장에서 대세 하락추세 시 대부분의 투자 주체들은 손실을 보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상승추세에서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중요한 투자 주체인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증대되어 왔다는 사실은 학계(강종만, 1994; Falkenstein, 1996) 및 언론(파이낸셜뉴스, 2002.7.30.)에서 보고된 바 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왜 실패하는가 혹은 왜 기관투자자들이나 외국인투자자들보다 낮은 수익률을 나타내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 책에서는 심리적 요인 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들에 비해 실제로 어떤 투자행태와 동기를 보이는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인투자자의 합리적인 선택행동을 유도하고, 그들에게 장세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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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 이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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