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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삼매경론 : 金剛三昧經論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을 국역한 것이다. 『금강삼매경론』 3권은 『금강삼매경』에 대한 주석서이다. 『금강삼매경』의 구성에 대하여 원효는 일반적인 경전의 형식과 마찬가지로 서분(序分), 정설분(正說分), 유통분(流通分)으로 나누어 해석을 가한다. 서분은 경전이 설해진 배경 및 인연에 대하여 설명한 부분이다. 정설분은 경전이 본격적으로 설해진 부분이다. 유통분은 설법을 들은 대중이 얻은 공덕을 설하고, 경전의 설법이 널리 유통되어 이후에 지속적으로 전승되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또한 일곱 품으로 나뉘어 있으면서 각각의 품이 독립된 경전의 성격을 지녀 옴니버스와 같은 형식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는 일미관행(一味觀行) 곧 여래장(如來藏)으로 귀일한다고 말한다. 권상(卷上)에서는 경전 전체의 대의ㆍ종지..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을 국역한 것이다.
『금강삼매경론』 3권은 『금강삼매경』에 대한 주석서이다. 『금강삼매경』의 구성에 대하여 원효는 일반적인 경전의 형식과 마찬가지로 서분(序分), 정설분(正說分), 유통분(流通分)으로 나누어 해석을 가한다. 서분은 경전이 설해진 배경 및 인연에 대하여 설명한 부분이다. 정설분은 경전이 본격적으로 설해진 부분이다. 유통분은 설법을 들은 대중이 얻은 공덕을 설하고, 경전의 설법이 널리 유통되어 이후에 지속적으로 전승되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또한 일곱 품으로 나뉘어 있으면서 각각의 품이 독립된 경전의 성격을 지녀 옴니버스와 같은 형식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는 일미관행(一味觀行) 곧 여래장(如來藏)으로 귀일한다고 말한다.
권상(卷上)에서는 경전 전체의 대의ㆍ종지ㆍ제목에 대한 해석과 본문 가운데 서분 및 정설분 가운데 제일 무상법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권중(卷中)에서는 제이 무생행품, 제삼 본각리품, 제사 입실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권하(卷下)에서는 제오 진성공품, 제육 여래장품, 제칠 총지품 및 유통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발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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