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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

그리스도의 정신이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각 곳에 파고들기를 소망한다는 저자의 이번 묵상집은 삶의 과정에서 넘어질 때마다 우리를 일으키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썼다. 어떤 때는 주의 팔에 매달린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의 품에 안긴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스스로 묻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것을 저자는 다짐한다. 따라서 이 글은 주님을 향한 저자 자신의 다짐이자 그러한 경험을 가진 독자의 다짐이기도 하다. 세상은 늘 시끄럽고, 도저히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될 일들의 연속이다. 우리는 세상 때문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세상은 때로 그리스도인 때문에 실망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도..
그리스도의 정신이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각 곳에 파고들기를 소망한다는 저자의 이번 묵상집은 삶의 과정에서 넘어질 때마다 우리를 일으키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썼다. 어떤 때는 주의 팔에 매달린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의 품에 안긴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스스로 묻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것을 저자는 다짐한다. 따라서 이 글은 주님을 향한 저자 자신의 다짐이자 그러한 경험을 가진 독자의 다짐이기도 하다.
세상은 늘 시끄럽고, 도저히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될 일들의 연속이다. 우리는 세상 때문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세상은 때로 그리스도인 때문에 실망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도 그리스도의 뜻을 바로 세우는 일에 기쁨으로 동참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어느 누구보다, 그리고 어느 때 어떤 곳에서든 보다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 이 글은 우리의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위해 생각하고 쓴 것이다. 간단한 말씀의 상고나 단순한 이야기의 모음이 아니라 이 글들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고 깨달아 미래를 보다 밝고 맑게 열기 위한 것이다. 더 이상 육에 속해 살지 않고 성령의 이끌림에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이끌림으로 산다면 더 이상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라는 질책을 들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총3부로 나누어 있으며, 제1부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제2부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 제3부 성막 안에 있는 자와 성막 밖에 있는 자로 구분되어 있다. 저자의 묵상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한국교회의 이름 변화 및 한국교회가 이 땅에서 정말 해야 할 것은 어떤 역할인지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을 지키고자 애써 온 이들의 지친 마음에 이 글이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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