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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시 예비전력과 국민방위군

이 책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새로운 병역법에 의해 시행된 대한민국 최초 예비군인 호국군(護國軍)과 6ㆍ25전쟁 시 예비전력(豫備戰力)으로 운영됐던 대한청년단ㆍ청년방위대ㆍ국민방위군ㆍ예비 제5군단의 창설 배경과 편성 그리고 이의 운용 및 활동을 재조명한 것이다. 또한 1950년 10월 25일 종전을 앞두고 벌어진 중공군 개입으로 전황(戰況)이 급격히 악화되자, 정부가 청장년을 긴급 소개 및 보호하여 예비전력화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던 국민방위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결국, 이 책에서는 이들 예비군 및 군사조직들에 대한 국방제도 및 조직의 변천사에 중점을 두고, 안보 상황의 변화에 따라 부침을 거듭하는 이들 군사조직을 재조명하는 것이다. 이들 군사조직 및 단체들은 일제강점기 식민지를 경험했던 건국 및 건군..
이 책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새로운 병역법에 의해 시행된 대한민국 최초 예비군인 호국군(護國軍)과 6ㆍ25전쟁 시 예비전력(豫備戰力)으로 운영됐던 대한청년단ㆍ청년방위대ㆍ국민방위군ㆍ예비 제5군단의 창설 배경과 편성 그리고 이의 운용 및 활동을 재조명한 것이다. 또한 1950년 10월 25일 종전을 앞두고 벌어진 중공군 개입으로 전황(戰況)이 급격히 악화되자, 정부가 청장년을 긴급 소개 및 보호하여 예비전력화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던 국민방위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결국, 이 책에서는 이들 예비군 및 군사조직들에 대한 국방제도 및 조직의 변천사에 중점을 두고, 안보 상황의 변화에 따라 부침을 거듭하는 이들 군사조직을 재조명하는 것이다.
이들 군사조직 및 단체들은 일제강점기 식민지를 경험했던 건국 및 건군 주역들에 의해 조직ㆍ편성되어 운영되었다. 일제강점기 풍찬노숙(風餐露宿)을 하며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들은 정부가 수립되자 다시는 나라를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일련의 국방 조치들을 취해 나갔다.
이들 건국 주역들은 대한민국이 건국되자 국방력 건설, 즉 군사력 건설과 국방제도에 중점을 두고 이를 실천해 나갔다. 국가 건설과 국군 창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게 될 관련법의 제정은 이를 추진하는 데 원천적(源泉的)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국방력 건설 분야에서 이를 위한 추진은 대한민국이 신생국임에도 불구하고 건국 및 건군 주역들에 의해 빠르게 이뤄졌다. 국군조직법이 제정되고 이에 따른 병역법과 병역법 시행령이 제정되면서 국방력 건설은 점차 그 모양새를 갖추어 나가게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 군사조직은 크게 정규군과 예비군으로 이뤄졌다. 정규군은 대한민국 육군과 해군으로 이뤄졌고, 예비군으로는 호국군(護國軍)이 있었다. 그러던 차 육군 항공대가 공군으로 독립하고, 해군에 해병대가 창설되면서 국군은 6ㆍ25전쟁 이전 육ㆍ해ㆍ공군에 의한 3군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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