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시대 문화를 넘어서 그리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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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시대 문화를 넘어서 그리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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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시대 문화를 넘어서 그리고 한국』은 점점 다문화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의 상황에 대비하여 문화 정체성과 문화상대주의, 다문화주의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접근하고, 또 한국사회가 당면한 다문화 문제의 실체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에 의하면 한국은 아직도 단일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판타지를 지니고 있으며 외국인에게 배타적이어서 다문화주의가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다문화주의를 피하는 것은 답이 될 수 없으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올바른 정책을 통해 다문화를 수용하고 이를 국가 경쟁력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전반부에는 다문화라는 용어를 파악하기 위해 문화와 정체성, 다문화와 단일문화, 문화상대주의, 사회와 정의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후반부에는 한국 사회의 다문화 실태를 파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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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문학 학사과정, 인하대학교에서 다문화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노동부산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강사, 다문화교육학회ㆍ아시아프렌즈 강사, 한국산업카운슬러 1급(롯데, LG 외부 심리상담사), 이주민방송 MNTV 기자로 일했다. 현재 다문화ㆍ조직심리연구소 소장이며 기업다문화실천연구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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