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같이 바쁜 생활 속에서 일상을 돌아보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잠깐만 시간을 내 돌아보면 삶은 감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봄이 되어 언 땅을 녹이는 봄비가 똑똑 떨어지는 것만 보아도, 마른 가지에 파란 잎이 돋아나는 것을 보아도, 우리는 얼마나 살아갈 가치가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기자로서 다양한 삶의 단면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그 속에서 느낀 깨달음을 감격이라고 말한다. 가뭄에 내리는 단비도, 젊음의 혈기 왕성한 청춘도, 뭐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광고 CM송도 모두 즐거운 감격을 선사한다. 그러나 삶이 늘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돈에 현혹되어 사람들을 속이고, 퇴폐적인 시설물들이며, 청탁으로 얼룩진 정치 등은 사람들을 우울하게 한다. 그러나 그런 것들조차 우리의 삶의 모습으로 끌어안아 개선해야 할 우리의 숙제인 것이다. 시조시인으로서 등단의 기쁨의 순간, 종교인으로서 모두를 위한 기도, 검은 돈의 유혹, 아내와의 다툼 등 개인적 사건들 역시 고뇌의 감정만큼은 사람들의 공감을 형성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가까이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며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고, 기쁘고, 슬프고, 황당하고, 억울한 일들조차 삶이 주는 감격임을 깨달을 수 있다.
박선협
약력
별명: 오뚝이, 호(號): 오름
mestour/mestimes CEO 오디터 & 마케터(Auditor & marketer)
1970 사회정화대책회의 간사로 “밝은사회 만들기” 캠페인 전개, 서울특별시장이 주는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
1966~71 재건국민운동중앙회 공보부장
1972~73 한얼청소년회 교무국장, 월간 “한얼” 주간
1976~82 자유총연맹, 예지원 소양교육부 교수
1982~95 경희관광대학교, 숭의대학 객원교수, 한국관광학회 이사
1988 “Korea Traveler” 가 선정한 “한국의 여행가 10인” 중 1인
미국, 일본 다이어네틱스(Dianetics) 아카데미 수료. 일본어동시통역가, KJC한국청년회의소 이사,
JCI 세네타 25564 (주)세방, KTB, 롯데월드, 세일, 대교, e―Academy KEO, KBS “세계 속의
한국인”, MBC “여성시대” MC, “밝고 바르게”가 신조, 노래 “감격시대”를 즐겨 부름. “모든 것
은 맘 먹기에 달렸다(一切唯心造)”를 벗삼고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세계관. 한국 “성년의
날”을 최초로 제창(1969/12/4 東亞日報), (현)한국다이어네틱스연구원 원장, (현)Breaknews,
Newstown 칼럼니스트, (현)www.mest.kr 발행인/大기자
주요 저서
『세계 한국의 7대 불가사의』,
『청춘의 사상』,
『알뜰한 세계여행』,
『청춘별곡』,
『관광경영론』,
『세계의 창』,
『실크로드의 재발견』,
『세계사를 바꾼 명여행선』,
『오름별곡』,
『시조花366』,
『젊은이여 말하라』,
『(大說)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
『민주강론』, 『따따부따정치론』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