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살래요』는 전라북도 익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 목사와 선생으로 그리고 교회 어린이부 목사로 살아가는 저자의 지극히 평범한, 그러나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이다. 글 구석구석에서 묻어나는 일상에 대한 애정이 읽는 이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저자 : 한승진
1969년생으로 서울 구로동에서 나고 자랐다. 현재, 익산 황등중학교에서 학교 목사와 선생으로 그리고 황등교회 어린이부 목사로 살면서 공주대학교 윤리교육학과 박사과정 중이다. 지난 2004년 6월 2일 초저체중 조산아로 태어난 딸(한사랑)이 98일간의 신생아중환자실의 고통을 이기고 잘 자라 주는 것에 감격하고 감사하면서, 이 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다. 퇴근 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논길을 거닐며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2010년 2월 월간 ≪창조문예≫ 수필로 등단하였으며, 저서로는 『사랑한다 내 딸 사랑아』, 『아빠와 함께 읽는 성경이야기』, 『사람은 잇대어 살아야 해요』, 『참교육 참사랑의 학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각색)가 있다.
현재 주간 ≪크리스챤신문≫에 ‘한승진 목사의 교육이야기’와 월간 ≪기독교교육≫에 ‘쉽게 읽는 기독교윤리’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