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시대의 진정한 사색가 JOHN KEATS의 미학』은 스물여섯 살의 나이로 요절한 존 키츠의 진정한 모습을 파악하고 있다. 젊은 나이로 폐결핵 요양 중 세상을 떠난 낭만파 후기에 속하는 시인 존 키츠의 짧은 생애와 더불어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자 : 김미아
저자 김미아는 1996년 미국 WASHINGTON D.C. MARYLAND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논문을 위한 자료수집과 준비과정을 마쳤으며, 2003년 작고하신 아버지가 함께하셨던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여러 대학에서 영어 과목의 강의를 해 오던 중 2005년 이래로 전주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CALIFORNIA STATE UNIV. FRESNO UNIVERSITY에서 TESOL CERTIFICATE을 취득했으며 19세기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인 JOHN KEATS와 흑인작가 랠프 엘리슨을 비롯하여 또 한 사람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흑인 소설가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에 대한 논문을 수차례 연구, 발표해 왔다. 흑인들의 긍정성과 긍정적 이데올로기의 근거를 탐구하고 입증하고자 한 필자의 노력은 집필된 여러 논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흑인음악 속에 내재된 흑인민족의 긍정성(POSITIVITY INSCRIBED IN AFRICAN-AMERICAN MUSIC)」, 「블루스의 미학(THE ESTHETICS OF BLUES)」, 「토니 모리슨의 글쓰기 전략(TONI MORRISON’S WRITING STRATEGIES THAT TRANSCENDS RACIAL AND SEXUAL LIMITS)」, 「자유를 향한 흑인 여성 슐라의 진정한 비상(AN AFRICAN-AMERICAN WOMAN, SULA, AND HER FLIGHT TO FREEDOM)」, 「분열과 조화의 양상으로 드러나는 여성주체 분석(THE ANALYSIS OF TWO DIFFERENT FEMALE EGOS WITH THE ASPECTS OF ‘FRAGMENTATION’ AND ‘HARMONY’)」, 「상실과 복원, 변화로 이어지는 흑인정신(LOSS AND RESTORATION IN MORRISON’S PARADISE)」, 「모성성의 긍정적 이데올로기 연구(A RE-READING OF THE CONCEPT OF “MOTHERHOOD” IN SONG OF SOLOMON)」 등이 그것이다. 2009년 KBS 클래식 음악 프로인 “노래의 날개” 코너에서 영화 속의 블루스 그리고 재즈라는 섹션을 이끌며 블루스 음악의 역사적 배경과 재즈로의 변천사 그리고 이러한 특색을 담고 있는 영화 속의 음악들을 소개했다. 음악과 인연이 깊어 INTERNATIONAL SORI FESTIVAL에 초대된 몇몇 연주자들의 공연에서 그들의 음악세계가 관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통역 일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영화 속의 블루스 그리고 재즈'라는 작품을 집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