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회화가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다양한 작품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책. 정형화된 무언가를 뒤틀어서 비정형화하고, 틀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형상전이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포스트모던적 예술의 한 모습이다. 책에서는 비정형과 형상전이에 대해 알아보고, 이런 포스트모던적 흐름이 현대회화에 어떤 식으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작품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정숙영
❚약력
STATE UNIVERSITY AT BUFFALO에서 수학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금까지 20회의 개인전(미국, 일본, 서울, 부산, 광주)과 국제 아트페어전(미국, 스페인, 호주, 스위스), 초대전, 단체전 등 다수의 전시경력이 있다. 활동으로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운영위원ㆍ심사위원,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전국 개천미술대전 운영위원ㆍ심사위원, 문화수도 용역 자문위원, 광주비엔날레 자문위원, 문예진흥기금 심의위원을 역임하며 광주광역시 전문 예술법인 심사위원, 광주광역시 미술장식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한국미술협회, 한국기초조형학회, 유럽문화예술학회, 한국미용학회, 한국인체예술학회 회원이며, 현재 광주여자대학교 교수이다.
❚주요 저서
드로잉, 또 다른 선의 언어
미용드로잉으로서 일러스트레이션
색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