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의 노래』는 한국의 시골과 자연이 좋아 경북 영양의 한 산촌에 살면서 아직도 보암직하지 못한 학문의 그릇을 다듬으며 틈틈이 쓴 저자의 70여편의 시를 모아 만든 시집이다. 생활 속에서 간간이 떠오르는 시상을 붙잡아 화폭에 그림을 그리듯, 꿈을 꾸듯, 여행을 하듯, 혹은 영성을 담아 표현하였다.
이정규
저자 이정규는 경남 통영(충무)시 출신으로 현재 경북 영양군 한 산촌에서 살고 있다. 대학교육을 전공한 학자로서 한국의 시골과 자연이 좋아 경북 영양의 한 산촌에 살면서 아직도 보암직하지 못한 학문의 그릇을 다듬으며 틈틈이 쓴 70여편의 시를 모아 「산촌의 노래」라는 이 시집을 만들었다. 긴 세월 동안 학문을 사랑하여 여러 나라에서 생활하다가 고국에 돌아와 공기 좋은 아늑한 산골에서 아내와 함께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그리던 고국의 시골에 살면서 문학과 음악, 철학과 종교를 좋아하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꽃/나무와 이야기 나누고, 청량한 솔향기 가득 찬 산골에서 산새 소리 즐겨 들으며, 아직도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학문도 갈고닦으며, 그간 잊고 있던 영성을 되찾아 단순한 생활을 편안하게 즐기고 있다. 이정규 박사는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고등교육행정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고, 캐나다 센트럴 칼리지 학장,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교육대학원 객원교수(학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 연구본부 연구위원, 홍익대학교 교육경영관리대학원 대학행정전공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국제학술지 EDUCATIONAL ADMINISTRATION AND POLICY STUDIES 편집위원, HIGHER EDUCATION, RADICAL PEDAGOGY, GLOBALIZATION AND HEALTH 평가위원, 한국대학신문 전문위원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다. 저자는 고등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AMERICA 2006~2007년판(61ST EDITION)과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6~2007년판(24TH EDITION), 영국 케임브리지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 2008년판, 그리고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선정한 2008년도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KOREAN HIGHER EDUCATION: A CONFUCIAN PERSPECTIVE」, 「HISTORIC FACTORS INFLUENCING KOREAN HIGHER EDUCATION」, 「HIGHER EDUCATION IN KOREA: THE PERSPECTIVES OF GLOBALIZATION AND HAPPINESS」(근간), 「한국사회의 학력ㆍ학벌주의 근원과 발달」, 「한국의 고등교육: 종교와 문화의 관점에서」, 「대학, 행복을 위한 황금 열쇠인가?」, 「대학교육과 행복: 사회 정의의 관점에서」 외 다수의 국내외 학술 논문과 연구보고서가 있다. 저자의 논문은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인도, 중국, 호주, 남아프리카, UN, OECD, UNESCO의 저명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 혹은 소개되었으며, 대다수 논문은 영어 혹은 한국어로, 일부 논문은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출간되었다.